영균의 CG블로그

STEP 4. 에어리어와 에디터
⏪STEP 3. 블렌더 시작하기	STEP 5. 에디터의 구조⏩

에어리어

블렌더의 화면은 에어리어(area)라고 하는 여러 구역들로 이루어집니다. 에어리어 안에는 에디터(editor)가 들어가게 되며, 개수나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분할하고 병합할 수 있습니다.

▎영역 조절하기

에어리어의 경계선을 클릭 후 드래그합니다.

▎분할하기

에어리어의 모서리에서 마우스 커서 모양이 +로 바뀌면 클릭 후 드래그합니다. 이때 마우스 커서의 위치가 어디서 어디로 가느냐에 분할될 수 있고, 병합될 수도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가 에어리어 모서리를 넘어 경계선에 닿지 않아야 합니다.

▎병합하기

에어리어의 모서리에서 마우스 커서 모양이 +로 바뀌면 클릭 후 병합하고자 하는 에어리어 방향으로 드래그합니다.

▎에어리어 메뉴로 수정하기 🖱️RMB

마우스 드래그로 에어리어 변경이 어렵다면 에어리어 경계선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전용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기 Ctrl+Spacebar

특정 에어리어를 화면에 가득차게 확대하는 기능입니다. 확대하려는 에어리어에 커서를 두고 Ctrl+Spacebar키를 누릅니다. 블렌더 메뉴와 상태표시줄을 남기고 나머지 에어리어가 사라집니다. 둘 다 안 보이게 하고 싶으면 단축키 Ctrl+Alt+Spacebar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에디터

에디터는 에어리어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을 말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뷰포트(viewport), 아웃라이너(outliner), 속성창(properties), 타임라인(timeline) 모두 에디터입니다. 이러한 에디터는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뷰포트는 3D 모델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소통 방식이고, 아웃라이너는 장면(scene)에 있는 오브젝트들을 리스트화 하여 나열해 주는 방식으로 소통합니다.

또한 에디터는 에어리어를 분할하고 동일한 타입의 에디터를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예시로 3D 뷰포트가 중복으로 띄워졌다고 하겠습니다.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두 개의 3D 뷰포트에 동시에 오브젝트가 선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웃라이너에도 선택된 오브젝트로 항목이 표시되고, 속성창도 오브젝트의 상태에 맞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에디터는 모두 다 연결 되어있습니다.

에디터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에디터의 좌측 상단에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하고 타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에디터에는 에디터를 변경할 수 있는 이 버튼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