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에서 사용하는 R채널과 G채널을 사용하여 B채널을 복구하는 코드. 이렇게 하면 DXT5나 BC7에서 노멀맵 두장을 하나의 텍스처로 사용할 수 있다.float4 UnpackNormalMap( float4 TextureSample ){ float2 NormalXY = TextureSample.rg; NormalXY = NormalXY * float2(2.0f,2.0f) - float2(1.0f,1.0f); float NormalZ = sqrt( saturate( 1.0f - dot( NormalXY, NormalXY ) ) ); return float4( NormalXY.xy, NormalZ, 1.0f );} 위 코드와 동일하게 노드를 구성해보았다.

현재 회사에서 UE5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셋을 계속해서 생산하는 작업을 반복해서 하다 보니까 점점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고, 더욱 나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섭페에서 언리얼 뷰포트와 최대한 비슷하게 세팅하는 방법인데요. 새로운 LUT 적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기존 UE4 시절에 유명했던 ACES LUT For Substance Painter를 사용하셨을 겁니다. 지금도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최신버전 섭페에서 사용할 때 세팅을 Legacy로 해줬어야 했고 UE4와 UE5가 렌더링 느낌이 달라져서 UE5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내내 완전히 만족하고 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UE5에 맞는 ..

최근에 헤어카드 제작이 필요하여 "과연 블렌더에서 헤어카드 텍스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는데요. 애드온으로 만드는 방법들은 많이 있지만 블렌더 자체 기능을 활용하여 베이크 하는 방법은 정리가 안 되어있더군요. 지금까지 찾은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블렌더는 헤어에 지오메트리 노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듯합니다. 지오메트리 노드를 활용하면 먼 길을 돌아가도 결국엔 내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초반에는 플랜 위에 헤어를 올려놓고 베이크 기능으로 텍스처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했지만, 사이클이 헤어까지는 지원하지 않아서 이 방법은 포기했습니다. 맨 처음 이 방법을 생각했던 이유는 우리가 일반 로우폴/하이폴 베이크를..

- 의문점 CG를 공부하다 보면,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이라는 용어를 꽤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용어를 듣는 접근성에 비해서 뜻을 뚜렷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약간씩 알고 있는 게 다르고 막상 설명하자니 설명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구글에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이라고 검색하면 대략적인 의미와 자료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단어들도 꽤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이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라이크니스(Likeness)랑 무엇이 다른 걸까요? -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이라는 단어는 물체보다는 인물 작업에서 주로 언급되고 있..

ConjureSDF는 마치 라이노와 퓨전 360과 같이 넙스 기반의 모델링 도구처럼 토폴로지와 메쉬 구조에 제약받지 않고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링 툴입니다. 개발자는 벨기에 출신의 João Desager 입니다. 그는 테크 아티스트이고, 개인 SNS에 개발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아 1인 개발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렌더가 폴리곤 방식의 모델링 툴이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접근 방식의 모델링 툴을 제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João Desager는 뷰포트 렌더링 시스템 자체를 바꿔 오리지널 버전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23년 5월 80.lv에서 대중에게 널리 공개되었으며 트위터로 개발 상황을 공개해왔습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 같은데요. 조만간 하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