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공식 문서에는 없지만 블렌더에서도 하나의 FBX 파일로 LOD를 구성하여 내보내기가 가능한데요. 이 기능 또한 정리된 튜토리얼이 안 보여서 저장용으로 적어봅니다. 1. 스태틱 메쉬(Static Mesh) 먼저, LOD 작업까지 마친 메쉬를 불러옵니다. Empty 오브젝트도 하나 생성합니다. 그리고 추가된 Empty 오브젝트를 선택하여 Custom Properties 패널로 이동하여 Add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래 Edit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뜨는데, Name을 "fbx_type", Value를 "LodGroup"으로 적고 OK 버튼을 눌러주세요. 준비한 LOD 오브젝트들을 Empty 자식으로 넣어줍니다. 여기서 Empty는 여러분이 구분하기 쉽게 이름을 놔뒀습니다.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

블렌더에서 벤트 노말 제작에 대한 튜토리얼이 정확히 없어서 정리 겸 적어봤습니다. 1. osl 다운로드 여기를 눌러서 osl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벤트 노말을 만들어주는 쉐이더입니다. 2. 렌더러 변경 렌더엔진을 사이클로 변경하고 Open Shading Language에 체크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CPU로 렌더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GPU 미지원) 그리고 Sampling 값도 넉넉히 올려줍니다. 3. 하이폴에 osl 적용하기 하이폴 모델에 머티리얼을 생성하고 아래와 같이 노드를 구성합니다. 이 쉐이더는 uv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하이폴에 언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Script 노드에서 External 탭을 누르고 다운받은 AmbientOcclusionDirection.osl 파일을 연..

어느 날 작업을 하다가 문득 "스탠실 기능으로 8k와 같은 고해상도 텍스처를 발라봤자 화면에 뿌려주는 픽셀은 저해상도인데 손상 없이 결과물로 이동을 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8k 텍스처를 하나 생성하고 해상도를 확인하기 위해 픽셀형 폰트로 글씨를 써주었습니다. 그리고 블렌더에서 plane을 하나 생성하고 빈 8k 텍스처를 생성하였습니다. 텍스트가 적힌 8k 텍스처를 불러오고 스탠실로 칠해줍니다. 작은 공간에서 스탠실 브러쉬로 그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은 고해상도로 잘 반영되었습니다. 결론 : 스탠실은 화면 해상도와 상관없이 원본 텍스처의 해상도로 반영된다. +추가 서브스턴스 페인터도 실험 결과 고해상도로 잘 반영되었습니다. 다만 서브스턴스 페인터는 ..

이제 Apple M1칩에서도 블렌더를 네이티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렌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other versions 버튼을 누르고 macOS Apple Silicon을 눌러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만약 설치 후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시스템 언어를 영어로 바꾼뒤에 재시동 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작동이 잘 되면 다시 시스템 언어를 한글로 바꾸고 재시동하면 마법처럼 잘 열리게 됩니다... 이게 무슨 버그인지;

지브러쉬와 블렌더를 서로 파일을 주고받을 때는 주로 obj 확장자를 사용합니다. 그냥 옵션 설정 없이 사용해도 되지만, 데이터를 주고받다 보면 지브러쉬에서 모프 타겟이나 폴리그룹이 망가지지 않게 하고 싶은 경우가 생깁니다. 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옵션을 소개합니다. Import 옵션 Geometry 패널을 열고 Keep Vert Order 탭을 선택하고 Poly Groups에 체크합니다. 이렇게 가져오면 버텍스 번호가 유지되며 폴리그룹이 버텍스 그룹으로 옮겨집니다. Export 옵션 마찬가지로 Export 옵션도 Geometry 패널에서 Polygrops와 Keep Vertex Order 항목에 체크합니다. 버텍스 번호가 유지되고 버텍스 그룹이 폴리그룹으로 옮겨집니다.